부공님들 서울집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있네요.
'아.. 그때 집을 샀어야하는데'라며 안타까워하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역사는 반복되고, 부동산도 반복됩니다. 또 타이밍이 올테니 공부하면서 기다려보자구요.
오늘은 서울아파트 분양일정 알려드려고 합니다. 무주택자분들이라 현금보유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겠네요 관심갖고 있는 자에게 기회가 있을테니 눈여겨보겠습니다.
강남구
가장 먼저 개포입니다. 네이버에 '개포' 만 검색해도 개포주공1단지재건축이 상위검색어로 뜨고있는걸보니 관심이 많은건 분명하네요.
아직 분양공고까지는 없으며, 언론보도를 통해 10월이라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강남구 개포동 660-1일대 대지면적 40만㎡에 총 6,642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이 맡아 9월 조합분양 5026세대와 10월 일반분양 120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강동구
최대 단지라 불리는 둔촌주공을 강동구에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건축 후 전체 1만2000세대가 되며, 일반분양분은 4786가구입니다. 일반분양 공급물량만 봐도 서울에서 대단지로 손꼽히는 웬만한 대단지 전체세대 보다도 많은 수준입니다.
그만큼 시공사도 여러곳인데요.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롯데건설,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4월 4천786세대 일반분양 물량을 공급을 시작으로 6월 6천181세대 규모의 조합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언론보도를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
서초구
신반포메이플 자이 또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전체 3685세대이며, 분양알리미 공고내 민간분양은 486세대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마포구
마포에서는 유일하게 공덕1구역 재건축 분양소식이 있는데, 분양알리미에는 아직 예정공고조차 뜨질 않네요.
그래도 최근 언론을 통해서 '공덕1구역주택재건축정비
사업 세무회계용역ㆍ금융기관 선정' 소식을 알렸으니 좋은 소식을 기다려봅니다
성북구
장위 4구역자이 소식이 있습니다
드디어 장위 4구역이 작년에 관리처분이가를 받고 GS건설을 시공사로 7월 예정이라고 하네요
은평구
분양가 상한제 발표 이후로 일반분양 시기를 준공 시점으로 미루는 후분양 방식을 선택하는 조합도 늘고 있는 상황
이라고 하네요. 이는 상한제의 분양가 산정 방식에서 택지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이겠죠.
서울 지금 타이밍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청약을 노리시는 게 더 나은것같네요. 다만, 올해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에 청약열기가 뜨거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누워서 부동산먹기 팬님들도 2020년 서울아파트 분양일정 보시고 꾹꾹 정보를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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